체인을 안늘려서 한마디가 짧고 알루풀리라 살짝 소음이 있다.

영상에 들리는 철컥, 철석 요 소리는 체인이 톱니에 물리는 소리고,

텅 탕 텅 타당 요 소리는 순간적으로 체인이 털릴때 뒷드가 움직이면서 체인이 맞물리고 그 충격이 알카본휠에 전달되어 울려서 나는 소리다.

일반휠은 변속음 더 작을 것이고, 풀카본휠은 더 클 것이다만 보통 풀아우터갈때쯤엔 저런 소리 다들 나서 뭐....


체인링이 커져서 아우터에서 이너로 떨어트렸을때 

3시에서 6시사이에 물린 체인이 많아서 요놈을 밀기 전까지 드드득 소음과 함께 변속이 지체된다. 대락 1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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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드 신형은 바로 이너가 아니라 이너트리밍으로 넘어가서 생기는 현상으로 

실제 주행중에 레버를 더블클릭 하여 앞드를 이너로 완전히 넘겨주니까 지체시간 없이 바로 변속이 된다.

구형 앞드에 길들여져서 한번 누르는 경우에 영상처럼 드드득 소음과 변속지체를 경험 할 수 있다.




53t와 55t의 구조가 다른데 그 다른 구조때문에 문제없이 잘 되는 느낌이다.

55t가 중간에 걸치기 좋아 훨씬 더 잘타고 올라가게 생김

55t를 살때 안쪽에 체인모양으로 벗겨진 곳이 있던 이유가 아마도 

그 전 사용자가 42t가 필요없어서 나처럼 더 작은걸 사용했고, 변속할때 중간에 걸치느라 마찰로 벗겨진 것 같다.


요 변속 포인트에 맞춰서 변속하면 아무때나 변속할때보다 체인이 덜 털려서 충격음이 잘 안난다. 

반대편에서 봤을때 각도인데 대략 11시쯤부터 준비하면서 변속하면 될거다.

굳이 안맞춰서 해도 변속은 문제없이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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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드 변속할때 팁이라면 (구형 앞드는 변속이 훨씬 안되는 편이라 더 유용함)

클러치 넣듯이 페달링을 잠깐 멈춘후 변속후 페달링하거나

변속하다가 체인이 올라타지 못하면 잠깐 페달링을 멈춘후 다시하면 변속이 잘 된다.

익숙해지면 수동 몰듯이 부드럽게 변속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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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에 살짝 걸친놈이 체인을 털리게 하는 원인이고 그래서 체인이 당겨지면서 느슨해지니 뒷드가 흔들려 변속음이 난다.

이너 트리밍상태(풀이너도 높이가 달라지진 않는다. )

뒷드 이너상태 위에서 바라본 모습



55t는 체인링계의 하이림이라고 말하고 싶다.

53t보다 지름이 4~5mm커져서 비슷한 기어비에서

출발 및 저속은 톱니가 많아서 힘이 필요하고 어느정도 속도가 붙으면 

지름이 커진만큼 체인을 당겨주는 범위가 넓어 더 잘나가고, 케이던스 및 항속유지가 더 쉬운 느낌이다.

댄싱할때는 커진 지름만큼 체인을 확확 땡겨주니까 더 쭉쭉나가서 밟는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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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타니까 익숙해져서 차이점을 못느끼겠다...

대신 53t로 댄싱하면 뭔가 쑥 빠지는 헐거운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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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같이 단 34t는 조금 불만족스럽다.


30x27 1.11 34x32 1.0625 

이렇게 최저단을 써본 결과


30t에 비해 34t가 수치상 기어비가 더 낮지만 경사 낮은 언덕을 오를때 30t의 그 헐거운 느낌이 없다.

30t는 못해도 15% 근처는 가야 힘 전달이 되서 밟을만하고 평지에선 거의 헛돌아서 마실모드에서도 봉인하고 

이 밑의 기어비는 로드에 딱히 필요가 없겠구나 생각했었는데

34t는 10km/h쯤으로 달리면 헛돌지도 않고 잘 밟히며 언덕에서 별로 헐거운지 모르겠다.

그래도 수치상 34t가 낮으니까 효과가 있긴할텐데 시즌때 업힐을 타봐야 정확한 판단이 될 것 같다.



그래서 몸이 기억하고 있는 비슷한 기어비를 적어보자면


52x19 2.74 39x14 2.79

39x24 1.63 34x21 1.62

39x27 1.44 34x24 1.42


체인링이 작은게 업힐이 편하고, 케이던스 올리기가 쉬웠다.


유압의 원리와 비슷하게 체인링이 작고 스프라켓이 클수록 더 토크가 좋아져서 그런가?

그런 이유로 34t가 30t 쓸때보다 필요로 하는 힘이 많아

기어비에 비해 만족이 안되는건지 모르겠다.


따지고 보면 스프라켓에 따라선 기어 한장정도 차이인데 

동일 기어비로 다니는 경우에도 스탠다드보다 컴팩트가 수월하다고 하는 자덕이 많은걸보면

내가 느낀 체인링 작은게 업힐에서 짱이구나 싶은 비슷한 체감을 해서 그럴지도?



또한 관련내용으로 같은 기어비에서 부하가 적은 조합이 있다는데

xtr di2 소개하는 글에서 synchronized에 관한 내용을 보다가 봤었는데 못찾겠다.








시간의 흔적이 담긴 날개를 배경으로 크고 아름다운 체인링을 찍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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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바꾸면서 앞드 셋팅 다시하니까 케이던스 상관없이 변속이 잘 된다. 

변속충격도 영상과 달리 순정처럼 부드럽게 됨

이너케이블링 안하면 변속감이 거의 2배 되는 느낌(이건 순정도 그렇겠지만)

가끔 변속을 못느낄 정도로 부드럽게 변속되니 거의 순정상태랑 큰 차이를 못느낄 수준이 되었다.

결론은 앞드셋팅 능력에 따라 변속감이 많이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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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단가샤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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