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PP SERVICE COURSE SL SEATPOST 27.2 330mm

구입할때 고려한 점은 셋백, 클램프방식, 알루, 마개조

금속 몽둥이 치고 금액이 상당히 쎈편이라 생각되서 하급라인인 서비스 코스를 살까하다가 

무게도 그렇고 너무 못생겼길래 이중지출방지를 위해 SL로 질렀다.

박스를 까면 짚이 선명하게 보인다.

자전거관련 금속가공은 열에 아홉은 타이완

실물이 판매이미지보다 훨씬 고급지다.

짚부분에 뭐 있나 들여다보니 쓰레기가 들어있다.

서비스코스는 전체 무광인데 SL은 윗쪽이 유광으로 되어 있다.

무광부분도 생각과 다르게 흔히 볼 수 있는 저질느낌의 무광이 아니라 고급지다. 역시 비싼값하긴 하는가보다.

짚무늬, 이미지에서는 흰색으로 보이는데 실제론 금속의 은색이고, 레이저각인 느낌이다.

손으로 만져보면 유광부분을 갈아내고 코팅한 것 같다.

안장체결 토크는 7NM,  스펙에 정확히 나오겠지만 볼트가 티타늄인지 가볍다.

눈금이 없어 깔끔하며 미니멈만 표시되어 있다.

기본적인 클램프셋팅상태, 쪼금 유용할듯한 각도표시가 있다.

볼트를 풀고 가운데 레일을 받쳐주는 요놈을 반대로 돌려주면

요렇게 안장을 더 앞으로 땡길 수 있게 되어 조정범위가 넓어진다.

길이를 재봤다.

대각선부분이 2센치정도 된다.

보통 싯포들이 8센치가 미니멈인데 요건 10센치

뒷쪽이 대각선으로 올라간걸 고려하면 8센치라고 봐야겠다.

미니멈의 절반은 힘받는 부위가 아니라 지지하는 역할이라서 그런건지 내부가 얇게 추가가공되어있다.

길이는 딱 맞게 33센치, 뒷쪽도 아래에서 올라간만큼 올라가서 33센치

미니멈과 클램프쪽을 고려했을때 실제로 사용가능한 길이는 22센치정도라는 결론이 나온다. 최소치는 스펙에 9센치인가 그렇다.

이 싯포를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저 동그란 부분

구형싯포는 저부분에 구멍이 있는데 단종테크, 구입한 신형 이미지를 뒤져보니 고무덮개 같았다.

그래서 질러버리고 받아보니 덮개가 아니라 가공의 흔적으로 보여서 좌절했다.

미련이 남아 손톱으로 저부분을 긁어봤는데 어 뭐가 걸리더니 떨어진다?

원형이 가공의 흔적이 아니라 구멍을 막아놓은 스티커였다.

구형은 스티커가 없는데 신형은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이다.

사진은 때고 다시 붙인거라 티나는데 때기전에는 진짜 감쪽같았다.

약간 필름느낌이라 구겨지면 재활용은 불가능

스티커를 땐 자리엔 구형보다 작아보이는 2mm정도의 구멍이 있다.

빛을 비추면 싯포 내부에서도 구멍을 확인할 수 있다.


무게는 230~250g사이인거 같은데 다음에 재봐야겠고,

개인적으로 짚휠 상당히 안이쁜데 싯포가 이뻐서 컴포넌트 셋트로 맞춰볼까 잠깐 고민좀 해봤다.

결론은 금액이 좀 쎄다는 점 빼곤 상당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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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무난한 무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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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단가샤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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