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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3D GTX1660 Ti / DEEP COOL GAMMAXX GTE V2 화이트 / 리뷰안 M2F25

쿠폰대란이 있었을때 2060 사려다가 결정장애덕에 놓치고 요놈으로 가져왔다.

모니터를 계속 FHD로 계속 쓰고 있어서 이것만 껴도 남아돌지만 인간의 욕심이란...

실제로 게임돌리고해도 점유율이 50%언저리, 동영상이나 기타등등 해봤자 10%대 로드가 된다.


제로팬이 있어서 일정온도까지는 그냥 조용하다.

그래서 온도체크 해보니까 3D관련 돌리는수준 아니면 40도이하로 제로팬상태가 유지된다.

알피엠 낮게 온도를 더 떨추고 싶은데 엔당에서 지원을 안하고, 서드파티를 써보니까 팬이 활성화될때 풀알피엠으로 굉음이 들려서 지웠다. 

플루이드모션과 암드 특유의 색감이 좋아서 글카를 바꿀까 생각만하다가 라이트룸 업뎃으로 글카자원 빨아써서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 혹해서 사게된점이 크다.






딥쿨의 최근에 나온제품

PC 업글당시 쿨러 끝판왕이라는 녹투아를 사려고 했는데 여러이유로 때려치고 국민오버에 기쿨로 문제없이 쓰고 있었다.


요녀석도 사진관련 프로그램 때문에 사게되었는데 최근에 사진편집을 위한 추가한 프로그램에서 사진을 클릭하기만하면 

쓰레드전부 100% 풀로드를 걸면서 클릭한번에 쿨러소음이 발생되는데 이게 게임돌릴때가 아니면 딱히 그런사용이 없어서 꽤나 거슬렸다.


그래서 어차피 TDP도 낮고 대충 적당한거 쓰려고 찾아보니 최근에 나왔길래 요놈으로 주문







그동안 고생했고, LED 색상튜닝이 가능하지만 그런거 관심없어 빨강으로 쭈욱 쓰던 기쿨을 CPU 뽑히지 않게 살살 제거했다.

서멀의 잔해를 치워준뒤

설명서 순서대로 조립을 시작했다.





따로 측정안하고 샀는데 케이스옆면과 높이가 아슬아슬하다.

요렇게 설치하고 방열판에 쿨러를 끼면 되는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컴조립하면 무조건 쿨러부터 조립후 케이스에 끼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그래도 이제품은 조립이 쉬운편에 속한다고 생각된다.

사용기보니까 색이 누렇다고 하긴하는데 불빛 자체는 흰색이 맞고, 주변 플라스틱이 누렇게 보인다.

어찌되었건 LED 도배하는거 나는 별로 안좋아해서 이렇든 저렇든 상관없다.

이제품의 장점이라 느낀건 쿨러 분해가 쉬워 나중에 먼지제거가 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단점은 흰색이라 저녁에 형광등 켜놓은거마냥 오지게 밝다. 그래서 불이 안켜지게 부셔버리고 싶다.


기쿨일때 50도, 풀로드 걸면 64도정도까지 올라갔는데 변경후 36도에 풀로드 쭈욱 걸면 40도 약간 넘는 것 같다.

그리고 M.2 NVME의 발열을 이참에 겸사겸사 보완하려고 M.2용 쿨러를 샀다.

사고나면 알콜솜이랑 서멀패드 본체가 들어있다.

구입한건 M2F25로 SATA선에 물려서 쓰는 정속형이고, 윗단계로 F35가 있는데 가변형으로 RPM조절이 된다고 한다.

근데 가격차이가 거의 2배에 소음측면 빼면 쿨링성능은 미미한듯 싶다.

여튼 기존 M.2를 분해해서 표면을 닦아주고 서멀패드를 붙이고 쿨러를 끼우면 걸쇠에 체결된다.

설명서가 딸려오진 않고 제품페이지나 공홈가서 설명보면 다시 뺄 수 있다고 되어 있어 해보니까

뺄 수 있긴한데 기판에 상처도 남고, 손재주 없는 사람들은 부러트리기 딱 좋을 것 같다.

고로 귀속화하는 느낌으로 한번에 하는게 좋다고 본다.


내 M.2는 기본방열판이 있어서 때려고 해보니까 본드접착처럼 짱짱해서 그대로 끼웠다.

기존에 장착 되어있던 사운드카드는 쿨러와 간섭이 있어 다른쪽으로 이동후 M.2를 장착

요렇게 끼우고 테스트를 해보니까

장착전 48~50도, 계속 갈굴때는 CPU보다는 덜 올라갔던 것 같다.

장착후 부팅직후 35~36도, 그래픽카드발열로 38도까지 올라간다.

그리고 많이 갈궈주면 대략 41도 정도까지 올라간다.


그런데 하루이틀 지나니까 40도전후로 나오길래 손으로 눌러보니까 순식간에 3도가 뚝 떨어지길래

아무래도 기본방열판두께 때문에 제대로 잡아주질 못하는 것으로 판단되어 메인보드에서 분해후 케이블타이로 꽉 잡아주었다.


마지막으로 RPM이 높아서 소음이 없진않다. 

가끔가다가 본체에서 신경을 거슬리는 소리가 느껴질 때가 있긴하다.



이것으로 램 32기가 작업을 빼면 얼추 컴터에 돈들어갈 일은 끝난 것 같다.

테스트결과 멤컨이 구려서 풀뱅으로 32기가 목표오버는 불가능하고,

16기가 2장으로 바꿔야는데 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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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까 어디 기계실 들어간 것 같이 시끄러워서 컴퓨터하는데 성질난다.

저항사서 달아야겠다.


설명에 극저소음이라고 써있는데 개뿔

이것만 끄면 본체가 무음급으로 조용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