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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ing/정비와지름

후지 트랜소닉 크랭크변경, 자이언트 토크렌치

어음..... 레드체인링이 눈에 밟혀서 쪼금 맘에 안들지만 쿼크 레드 파워미터를 질러버렸다.

그래서 바꿈질을 하였다.

먼저 부속무게부터 측정





분명히 bb30, pf30용이라고 적혀있지만 엑슬길이가 386이라서 쓸대없는 중량화가 된다.

이건사기다 스램아

이참에 페달와셔도 넉넉하게 주문

레드22의 체인링이 안이뻐보이고, 이탭레드의 체인링이 이뻐보였으나 티티용 체인링이 더 이뻤던 관계로

데칼질을 해서 쓰기로 하고 도안을 땄다.

얼추 전체적인 크기는 잡고 홀위치 수정과 소소한 마감차이가 남았다.

인터넷을 뒤지며 비슷한 느낌으로 하려고 시트지를 느낌별로 주문

그리고 본격적인 부착에 돌입


홀위치는 대충 맞아졌고 울었으나, 습작이고 다른 시트지 느낌도 봐야했기에 문제없다.

헤어라인 시트지에 처음에 한 은은한 시트지랑 월래 마감으로 생각했던 ppf였나까지 붙여서 느낌확인


결국 은은한걸로 최종결정(지나고보니 다른걸 할걸 그랬나 싶다.)

이게 사진이라서 잘 느낌이 안올텐데 레드22랑은 다르다.

이제 체인링만 조여주면 끝인데...


자이언트 토크렌치 Giant Torque Wrench

이번처럼 나름 큰토크를 정확하게 쓸 일이 없어 그동안 토크키로 살다가 어쩔 수 없이 토크렌치를 구입했다.

구입전 이런저런 여러가지를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 가격, 구성, 신뢰성, 조작성 이놈만한게 없다.

대충 설명인데, 최저Nm이 2이므로 다 쓰고 2에 맞춰놓으면 된다.



저 위에 버튼을 눌러야 앞에 비트를 끼울 수 있다.

앞에 저렇게 볼이 걸쇠역할을 한다.

요거슨 변속테스트까지 끝낸고 실주행한 장착샷